전남선관위, ‘조합원에 금품제공’ 입후보 예정자 고발

[KBS 광주]전남선관위가 내년에 열리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A 조합 입후보 예정자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B씨는 지난 달 24일 조합원 집을 방문해 선거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이에 앞서 9월 초에는 조합원 등 2백여 명에게 65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