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대전서 대규모 집회

정재훈 2022. 11. 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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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민중의힘 등 28개 시민사회단체가 오늘 대전시 문평동 화물연대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국제노동기구 기본협약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는 화물노동자에 대한 안전운임제 지속 약속을 지키고, 대화에 나서라"고 주문했습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도 정부의 강경 대응에 반발해 대전시 둔산동 일대에서 조합원 5백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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