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대표팀 처음 들어갔을 때 화장실 가서 엉엉 울어”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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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감독이 대표팀에 처음 들어갔을 때를 회상했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하석주 감독과 '골때녀' 멤버들이 가나전을 응원하기 위해 요니P 집에 모였다.
'골때녀' 멤버들은 "마스크하면 시야가 좀 가려지지 않냐"며 손흥민의 마스크를 걱정했고 하석주 감독은 "가려진다. 그런데 저거 없으면 불안해서 게임을 못 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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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감독이 대표팀에 처음 들어갔을 때를 회상했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하석주 감독과 ‘골때녀’ 멤버들이 가나전을 응원하기 위해 요니P 집에 모였다.
하석주 감독은 과거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며 “옛날에는 홈 유니폼 빨간 거 4개, 원정 유니폼 3개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석주 감독에게 월드컵 엔트리에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을 묻자 “유고슬라비아 친선 경기를 하러 갔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내 이름이 신문 끄트머리에 있는 거다. 놀라서. 화장실 가서 엉엉 울었다. 눈물이 나더라. 대표팀에 처음 들어가면 그런 기분이 든다”고 답했다. 안혜경은 “마음이 울컥한다”고 반응했다.
‘골때녀’ 멤버들은 “마스크하면 시야가 좀 가려지지 않냐”며 손흥민의 마스크를 걱정했고 하석주 감독은 “가려진다. 그런데 저거 없으면 불안해서 게임을 못 뛴다”고 말했다.
김가영은 “A매치 프리킥 4골 1위가 우리 감독님이랑 손흥민이다. 이런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게 영광이다”며 하석주 감독의 기록을 말했고, 하석주 감독은 뿌듯해 하면서도 부끄러워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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