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깜짝 전화연결 "군대 잘 다녀올게요"[2022 MAMA AWARDS]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2022 MAMA AWARDS

2022 MAMA AWARDS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제이홉의 깜짝 전화 연결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수상과 MAMA 플래티넘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MAMA 플래티넘 수상 소감을 전하고 "3년 연속 4개의 대상 석권이라니 너무 여러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뜻깊은 상"이라며 멤버 진과 직접 통화를 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오는 10일 개봉. 2022.08.0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후 진이 전화를 받으며 팬들에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리고 우리 아미!"라고 외치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멤버들 고생 많았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추워졌는데 아프지 말고 감기 조심하시고 공식석상에서 당분간 못보겠지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군대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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