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개막 10연승 질주…야스민·양효진 49점 합작

문성대 기자 입력 2022. 11. 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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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현대건설이 개막 10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2(25-19 23-25 19-25 15-10)로 승리했다.

개막 10연승(승점 28)을 달린 현대건설은 단독 선두들 질주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노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현대건설과 5세트 접전을 펼쳤던 인삼공사는 이날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28점)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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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부상으로 아쉽게 승리 놓쳐

[서울=뉴시스]현대건설. 2022.11.20.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강' 현대건설이 개막 10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2(25-19 23-25 19-25 15-10)로 승리했다.

개막 10연승(승점 28)을 달린 현대건설은 단독 선두들 질주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노리고 있다. 2위 흥국생명과(7승 3패·승점 20)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지난 시즌 두 차례나 두자릿수 연승을 기록했던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도 10연승을 올리며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야스민은 블로킹득점 7개를 포함해 무려 30점을 올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양효진(19점)과 황민경(14점)은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에 가세해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견은 견고한 수비로 연승에 앞장섰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현대건설과 5세트 접전을 펼쳤던 인삼공사는 이날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28점)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엘리자벳이 허리 부상으로 4세트부터 뛰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인삼공사(4승 5패·승점 12)는 6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1세트 중반까지 엘리자벳과 이소영을 막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15-18로 뒤진 상황에서 양효진의 블로킹과 야스민의 오픈공격을 시작으로 7연속 득점에 성공해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22-19에서 양효진과 고예림의 활약해 1세트를 가져왔다.

심기일전한 인삼공사는 주포 엘리자벳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엘리자벳은 2세트 11점, 3세트 10점을 올리며 세트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하지만 엘리자벳은 4세트부터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 야스민과 황민경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반면, 엘리자벳이 없는 인삼공사는 결정력이 부족했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5세트 초반부터 양효진과 야스민의 공격이 불을 뿜어 9-2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13-9에서 황민경의 퀵오픈으로 사실상 승부를 가른 후 양효진의 시간차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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