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장쩌민 별세에 "깊은 슬픔…中정부와 국민에 애도"

이유진 기자 2022. 11. 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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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0일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에 대해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일본 NHK 등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장 전 주석의 사망에 대해 "깊은 슬픔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기시다 총리의 조의 메시지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는 장 전 주석에 대해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중국 발전의 기초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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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시진핑과 리커창 총리에 조의 메시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도쿄에서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21/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0일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에 대해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일본 NHK 등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장 전 주석의 사망에 대해 "깊은 슬픔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와 국민에 진정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기시다 총리의 조의 메시지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는 장 전 주석에 대해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중국 발전의 기초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본 기업의 중국 진출의 길을 열었다고도 덧붙였다.

장 전 주석은 이날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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