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보건복지부 차관 면담…보건의료 협력방안 논의

김병규 2022. 11.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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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안드레아 팜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을 만나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복지부가 밝혔다.

박 차관은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한-미 글로벌 보건 및 백신 분야 협력, 한-미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개정, 암 맞춤형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고, 팜 차관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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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안드레아 팜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을 만나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복지부가 밝혔다.

면담은 이날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7차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박 차관은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한-미 글로벌 보건 및 백신 분야 협력, 한-미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개정, 암 맞춤형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고, 팜 차관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자"고 화답했다.

한미 보건복지 차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오른쪽)이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안드레아 팜(Andrea Palm) 미국 보건복지부(HH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차관과 면담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2.11.30. [사진제공 보건복지부]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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