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레반도프스키…벼랑 끝 승부

이성훈 기자 2022. 11. 30.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내일(1일) 새벽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폴란드의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가 16강 티켓을 놓고 벼랑 끝 승부를 펼칩니다.

메시는 멕시코 전에서 골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하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패를 당한 아르헨티나를 구해냈고,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는 사우디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월드컵 통산 첫 골을 기록한 뒤 감격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990796

<앵커>

내일(1일) 새벽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폴란드의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가 16강 티켓을 놓고 벼랑 끝 승부를 펼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년 동안 '축구의 신'으로 불려 온 메시와, 지난 4년간 메시의 두 배 가까운 골을 넣으며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한 레반도프스키는 나란히 지난 2차전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메시는 멕시코 전에서 골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하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패를 당한 아르헨티나를 구해냈고,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는 사우디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월드컵 통산 첫 골을 기록한 뒤 감격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벼랑 끝 승부에서 더 급한 쪽은 메시의 아르헨티나입니다.

1승 1무로 조 1위인 폴란드는 비겨도 16강에 오르는 반면, 1승 1패인 아르헨티나는 비길 경우 탈락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지금부터 모든 경기는 결승전입니다. 더 이상 실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래 호흡을 맞춰왔고, 많은 것을 이뤘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조 최하위 튀니지와 만납니다.

이미 2연승으로 16강행을 확정한 만큼 3골로 득점 공동 선두인 음바페의 연속골 행진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