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바닥에 떨어져 뇌출혈…조무사 자리 비운 사이

손연우 기자 2022. 11. 30.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침대에 있던 신생아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40분쯤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침대에 누워있던 12일 된 아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부모는 사고 다음날인 29일 이 사실을 확인, 병원측이 사고 사실을 숨겼다고 판단하고 관할 경찰서에 담당 간호조무사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간호조무사 및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여부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침대에 있던 신생아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40분쯤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침대에 누워있던 12일 된 아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신생아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대학병원측은 신생아 머리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영아는 현재 병원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부모는 사고 다음날인 29일 이 사실을 확인, 병원측이 사고 사실을 숨겼다고 판단하고 관할 경찰서에 담당 간호조무사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간호조무사 및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여부를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