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헤어졌다" 결별 소식에 던, '좋아요' 인정…6년 열애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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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던과의 결별을 알렸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던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던은 결별을 전하는 현아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이를 인정했다.
현아는 지난 10일에도 던과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SNS에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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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현아가 던과의 결별을 알렸다. 이에 던은 '좋아요'로 이를 인정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던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던은 결별을 전하는 현아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이를 인정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지난해 9월 듀엣으로 앨범 '1+1=1'을 발매하고 함께 활동했다.
던은 지난 2월 SNS에 "나와 결혼해줘"(MARRY ME)란 글과 커플링을 낀 사진을 올리며 공개 프러포즈 했다. 이에 현아가 "당연히 Yes지"라고 답하면서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 10일에도 던과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SNS에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국 6년의 교제를 끝내고 가수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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