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보다 재밌다…해남 '산이정원' 내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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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산이정원'을 내년 상반기 임시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이정원 개발을 맡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환경정원도시를 목표로 기후변화대응 도시·탄소중립 도시·녹색산업 도시라는 도시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 9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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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산이정원’을 내년 상반기 임시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이정원은 국내 최대 어린이 정원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한다.
‘산(자연)이 곧 정원이 된다’는 뜻을 담은 산이정원은 기업도시 구성지구에 50만㎡ 규모로 들어선다. 수목원과 산책로에 더해 미술관, 카페, 놀이시설 등이 들어서는 이곳은 모든 세대가 정원과 자연을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려진다.
산이정원 개발을 맡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환경정원도시를 목표로 기후변화대응 도시·탄소중립 도시·녹색산업 도시라는 도시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 9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 2089만㎡ 부지에 2025년까지 사업비 1조4400억원을 투입해 인구 3만6600명의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탄소중립의 시작을 알리는 산이정원에 미래 세대의 새로운 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해 가상과 현실 세계를 동시에 개관하는 세계 첫 정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남=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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