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서 이란 꺾고 4연승…중국과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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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대표팀이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네 번째 경기에서 이란을 대파했다.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대표팀은 3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이란을 41-11로 꺾었다.
1차전에서 호주를 48-9로 제압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대표팀은 2차 인도전(38-3 승)과 3차 우즈베키스탄전(41-21 승)에 이어 이날도 승리하며 조별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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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핸드볼대표팀이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네 번째 경기에서 이란을 대파했다.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대표팀은 3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이란을 41-11로 꺾었다.
1차전에서 호주를 48-9로 제압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대표팀은 2차 인도전(38-3 승)과 3차 우즈베키스탄전(41-21 승)에 이어 이날도 승리하며 조별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다음달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B조 2위 중국과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2012년부터 아시아선수권 5연패를 달성한 한국은 6회 연속 우승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아울러 4강 진출로 대회 상위 5개국에 주어지는 2023년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얻었다.
한국은 이날 이란을 맞아 송지영(서울시청·8골), 이미경(부산시설공단·5골), 조수연(서울시청·5골) 등이 고루 활약하며 30점 차 대승을 거뒀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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