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비닐 '인건비 낮추고 환경오염 줄여'

제주방송 하창훈 입력 2022. 11. 30.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분해 비닐을 이용하면 농가 인건비를 낮추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봄감자와 초당옥수수 등에 대한 생분해 비닐 실증결과 생육과 수량에 차이가 없고, 땅콩에서는 제초제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확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뒷그루 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분해돼 비닐수거 작업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분해 비닐을 이용하면 농가 인건비를 낮추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봄감자와 초당옥수수 등에 대한 생분해 비닐 실증결과 생육과 수량에 차이가 없고, 땅콩에서는 제초제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확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뒷그루 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분해돼 비닐수거 작업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만생양파 재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한 뒤, 관련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