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국주, 연애 중독 소문까지 “주변에서 찾는 게 방법”

김명미 2022. 11. 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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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연애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이날 이국주는 '연애 고수'라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형돈이 "연애 중독이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하자 이국주는 "제가 연애를 못할 것 같은데 해서 소문이 도는 것 같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이국주는 "그게 아니다. 우리가 방송을 하는 사람이니까 'TV랑 다르네?'라는 걸 보여주라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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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국주가 연애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이국주, 모델테이너 송해나가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연애 고수'라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형돈이 "연애 중독이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하자 이국주는 "제가 연애를 못할 것 같은데 해서 소문이 도는 것 같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김숙은 "은이 언니한테 노하우 좀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송은이는 "이미 들었다. 주변에서 찾으라고 하더라. 주변 남자한테 연애 감정이 생기면 태도를 바꾸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은이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이국주가 이렇게 하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국주는 "그게 아니다. 우리가 방송을 하는 사람이니까 'TV랑 다르네?'라는 걸 보여주라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이국주는 "제가 제일 많이 하는 게 술 마시고 대리 기다릴 때를 이용하는 것이다. 저는 대리를 부를 때 정신이 멀쩡해도 '대신 불러주면 안 돼?'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하면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이국주는 앞서 송은이가 폭로한 애교를 다시 선보이더니 "그 후에 (차를 타러) 갈 때 이렇게 귀엽게 가면 된다. 그런데 이게 익숙하지 않을 때는 머릿속으로 '�x댜댜 �x댜댜' 소리를 내면 된다"며 스스로 최면을 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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