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톡톡] 메시는 트위터 안 한다던데…멕시코 복서의 '분노'
이수진 기자 2022. 11.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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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톡톡입니다. 멕시코를 꺾고, 라커룸에서 환호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그런데 멕시코 유니폼을 대걸레로 쓰는 사진이 있습니다.
게시자가 레오 메시라는데, 리오넬 메시가 맞나요?
자 이걸 본 멕시코 복싱 챔피언이 화가 많이 났습니다.
메시에게 "나랑 마주치지 않기를 기도하라"고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저 계정 가짜였습니다. 사진도 가짜인 거죠.
장난도 심했지만, 복싱 챔피언의 체면도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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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 이기고 극적으로 16강에 오른 세네갈 대표팀.
'절실함의 승리'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선수들 못지않게 세네갈 응원단도 눈길을 끌었네요.
나라 이름을 몸에 쓰고, 척척 맞춰 춤을 춥니다.
어찌나 신나 보였는지 다른 나라 팬까지 동참을 하는데요.
세네갈 관중 틈에서 즐겁게 응원하는 이 사람, 바로 모로코 응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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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신드롬'에 덩달아 바빠진 곳이 있습니다.
소속팀 전북현대인데요.
[제이, 삼촌이랑 나중에 결혼할까? {아니야} 그럼 아빠랑 할 거야?]
고기 굽는 모습부터 김진수와 장난치는 모습까지 조규성의 모든 순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엔 "우린 조규성 보유클럽"이라며 자랑도 하는데요.
이런 홍보 때문에 전북현대도, K리그1 구단 가운데 팔로워 수 1위가 됐습니다.
조규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K리그 전체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전북현대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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