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사미자 “남편에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 애교폭발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2. 11. 30.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미자가 남편과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미자와 3살 연상 남편이 함께 지내는 일상이 공개됐고 사미자는 남편에게 "나 당신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 조금 했다. 나 예뻐?"라고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사미자가 "12시 다 됐는데 시장하지 않아?"라고 묻자 남편은 "뭐 먹지 뭐"라고 반응했고, 사미자는 "적극적으로 말해봐라. 죽 먹자고. 죽 준비했다"고 죽을 먹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미자가 남편과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11월 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83세 배우 사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미자와 3살 연상 남편이 함께 지내는 일상이 공개됐고 사미자는 남편에게 “나 당신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 조금 했다. 나 예뻐?”라고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성미는 “60년 산 남편에게 저런 애교를?”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사미자가 “12시 다 됐는데 시장하지 않아?”라고 묻자 남편은 “뭐 먹지 뭐”라고 반응했고, 사미자는 “적극적으로 말해봐라. 죽 먹자고. 죽 준비했다”고 죽을 먹자고 제안했다. 남편은 “내가 데워줄게”라며 죽을 데워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남편이 죽 그릇을 그대로 내놓자 사미자는 “우리가 나이도 먹고 그 그릇에 그냥 먹으면 빈해보이지 않아? 부해 보이게 예쁜 그릇에 좀”이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성미는 사미자의 계속되는 잔소리와 그대로 듣고 있는 남편의 모습에 “저 정도면 귀에서 피 흘릴 정도 되는데 아무 말도 안 하신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