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머리카락?' "호날두 골 아니라니까!"

박주린 2022. 11. 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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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우루과이전에서 포르투갈 호날두의 헤더골이 인정되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여전히 호날두의 골이 맞는지 논란이 계속되자 공인구 제조사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호날두가 헤더로 골을 넣었다는 듯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그러자 경기 후 호날두가 이 결정에 분노했다는 보도가 나오는가하면, 한 영국 매체는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호날두의 골로 인정받기 위해 FIFA에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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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포르투갈 호날두의 헤더골이 인정되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여전히 호날두의 골이 맞는지 논란이 계속되자 공인구 제조사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 리포트 ▶

포르투갈의 선제골 장면입니다.

호날두가 헤더로 골을 넣었다는 듯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하지만 FIFA는 공이 호날두 머리에 닿지 않았다며 크로스를 올린 페르난데스의 골로 정정했습니다.

'전설' 에우제비오의 포르투갈 선수 월드컵 최다골과 동률을 이룰 뻔했던 기회가 날아간 건데요.

그러자 경기 후 호날두가 이 결정에 분노했다는 보도가 나오는가하면, 한 영국 매체는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호날두의 골로 인정받기 위해 FIFA에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결국 공인구 제조사까지 입장을 내 놨습니다.

이번 대회 공인구 안엔 각종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돼 있는데 호날두가 머리를 갖다 댄 순간엔 어떤 진동도 측정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과연 호날두는 연기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진짜 억울한 걸까요?

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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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권태일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214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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