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머리카락?' "호날두 골 아니라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포르투갈 호날두의 헤더골이 인정되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여전히 호날두의 골이 맞는지 논란이 계속되자 공인구 제조사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호날두가 헤더로 골을 넣었다는 듯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그러자 경기 후 호날두가 이 결정에 분노했다는 보도가 나오는가하면, 한 영국 매체는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호날두의 골로 인정받기 위해 FIFA에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포르투갈 호날두의 헤더골이 인정되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여전히 호날두의 골이 맞는지 논란이 계속되자 공인구 제조사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 리포트 ▶
포르투갈의 선제골 장면입니다.
호날두가 헤더로 골을 넣었다는 듯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하지만 FIFA는 공이 호날두 머리에 닿지 않았다며 크로스를 올린 페르난데스의 골로 정정했습니다.
'전설' 에우제비오의 포르투갈 선수 월드컵 최다골과 동률을 이룰 뻔했던 기회가 날아간 건데요.
그러자 경기 후 호날두가 이 결정에 분노했다는 보도가 나오는가하면, 한 영국 매체는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호날두의 골로 인정받기 위해 FIFA에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결국 공인구 제조사까지 입장을 내 놨습니다.
이번 대회 공인구 안엔 각종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돼 있는데 호날두가 머리를 갖다 댄 순간엔 어떤 진동도 측정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과연 호날두는 연기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진짜 억울한 걸까요?
영상편집 : 권태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 권태일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2149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