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도움왕?' 케인, 잉글랜드 16강 견인

박주린 2022. 11.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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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잉글랜드는 웨일스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는데요.

손흥민의 단짝이자 지난 대회 득점왕 케인은 이번 대회에선 도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 맞붙는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난 대회 6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케인은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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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한편 잉글랜드는 웨일스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는데요.

손흥민의 단짝이자 지난 대회 득점왕 케인은 이번 대회에선 도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 맞붙는 잉글랜드와 웨일스.

이른바 '영연방 더비'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쉴 새 없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그리고 래시포드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5분 골대 구석을 겨냥한 기막힌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골이 터지자 흐름은 완전히 잉글랜드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1분 뒤 케인의 크로스를 포든이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23분엔 래시포드가 또 한 번 화려한 개인기에 이은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잉글랜드는 A조 2위 세네갈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지난 대회 6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케인은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습니다.

3경기에서 도움 3개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이번엔 도움왕을 넘보고 있습니다.

[케인/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우승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가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웨일스는 조 최하위로 탈락한 가운데 왕년의 스타 베일도 월드컵 여정을 마감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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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2148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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