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남편, 젊을 때 남자들 시선 받고 왔다고 화내”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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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가 젊은 시절 남편의 분노를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는 70년대 김태희라 불리는 젊은 시절 미모를 자랑하면서도 "난 어떻게 하면 우리 애들을 고생 안 시키고 먹여 살릴까 애 먹은 시간이었다. 남자들이 쳐다보면 얼굴에 뭐 묻었나 싶을 정도로 순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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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가 젊은 시절 남편의 분노를 폭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83세 배우 사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는 70년대 김태희라 불리는 젊은 시절 미모를 자랑하면서도 “난 어떻게 하면 우리 애들을 고생 안 시키고 먹여 살릴까 애 먹은 시간이었다. 남자들이 쳐다보면 얼굴에 뭐 묻었나 싶을 정도로 순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미자는 “남편은 나가서 남자들 시선을 받으면 화를 냈다. 엊그제 물어봤다. 옛날에 왜 그렇게 화를 냈냐고. ‘당신만 보면 화가 났어. 많은 남자들 시선을 받고 왔잖아. 내가 화가 안 나?’ 그러더라”고 남편의 말을 전했다.
이에 현영은 “아직 깨가 쏟아지고 사랑이 넘친다는데 사랑하세요?”라고 질문하자 사미자는 “젊었을 때는 안 좋은 점만 보였다. 왜 눈을 흘기고 돈도 못 벌어오는 주제에 왜 그러지? 마음속으로만 그러고 발설하지 못했다. 그렇게 미운 생각만 했다”며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사랑이 넘친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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