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30일 뉴스리뷰
■ 정부-화물연대 협상결렬…업무개시명령 확대 검토
정부와 화물연대 측의 두 번째 협상이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시멘트 외 철강 정유 등 다른 분야로까지 운송개시명령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 지하철 총파업…퇴근길 시민 큰 불편
서울 지하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6년 만에 총파업을 단행했습니다. 퇴근길 운행률이 평시와 비교해 85%에 그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야, 이상민 해임건의안 발의…여 "합의 파기"
민주당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며 윤 대통령 거부 시 탄핵소추안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할 이유가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 '한랭질환 주의'…내일 아침 더 춥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내려가는 등 더 추워져 한랭질환 등 유의가 필요합니다.
■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향년 96세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백혈병 치료 중 96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장 전 주석은 1993년부터 10년간 중국 국가주석으로 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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