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실황앨범, 발매와 동시에 1만 장 판매…‘플래티넘’ 기록

김석 입력 2022. 11. 30. 20:30 수정 2022. 11.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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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처음 낸 음반이 발매와 동시에 1만 장 이상 팔렸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임윤찬이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녹음한 공연 실황 앨범 '베토벤, 윤이상, 바버'가 지난 28일 발매와 동시에 1만 장 이상 팔리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앨범에는 임윤찬과 광주시향이 지난달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연주한 베토벤의 '황제'와 광주시향이 연주한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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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처음 낸 음반이 발매와 동시에 1만 장 이상 팔렸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임윤찬이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녹음한 공연 실황 앨범 ‘베토벤, 윤이상, 바버’가 지난 28일 발매와 동시에 1만 장 이상 팔리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음반 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국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5천 장 이상), 플래티넘(1만 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만 장 이상), 다이아몬드(10만 장 이상) 등급을 부여합니다.

지난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번 앨범은 11월 셋째 주 기준 예스24 앨범 종합 차트 1위, 알라딘 앨범 종합 차트 2위에도 올랐습니다.

앨범에는 임윤찬과 광주시향이 지난달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연주한 베토벤의 ‘황제’와 광주시향이 연주한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가 담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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