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오승아 위해 박윤재와 이별 선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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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박윤재와의 이별을 선택했다.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에게 청혼할 준비를 하는 윤산들(박윤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산들이 강태풍(강지섭 분)과 함께 은서연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윤산들은 "잘 설득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했지만, 어린 시절 죽으려 했던 남인순(최수린 분)의 모습을 떠올린 은서연은 두려움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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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박윤재와의 이별을 선택했다.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에게 청혼할 준비를 하는 윤산들(박윤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은서연은 정모연(전 서윤희, 지수원 분)이 엄마 서윤희와 외모뿐만 아니라 취향까지 같은 모습에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졌다. 한편 정모연은 알 수 없는 기억들에 혼란스러워했고, 그런 정모연에게 홍조이(배그린 분)가 "엄마 기억을 잃은 건 날 낳다가 힘들어서 그런 것이다, 내가 다 미안하다"라며 자책했다.
윤산들이 강태풍(강지섭 분)과 함께 은서연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강태풍은 윤산들의 모습에 "바람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신부가 될 거야, 행복해야 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산들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강바다(오승아 분) 때문에 은서연과의 약속 장소에 나가지 못했다.
강바다의 병원을 지키느라 은서연에게 청혼하지 못한 윤산들이 강바다 소식을 은서연에게 조심스럽게 전했다. 윤산들은 "잘 설득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했지만, 어린 시절 죽으려 했던 남인순(최수린 분)의 모습을 떠올린 은서연은 두려움에 떨었다.
은서연이 강바다의 병실을 찾아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어요?"라며 강바다의 행동을 나무랐다. 그러나 강바다는 은서연을 살인자 취급하며 자기 목숨으로 협박했다. 남인순이 난동을 부리는 강바다를 겨우 말린 뒤, 은서연에게 윤산들과 헤어져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결국 은서연은 윤산들에게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사랑 때문에 더 이상 누구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빠도, 바다 언니도"라고 말했다. 이어 은서연은 "우린 만나선 안 되는 거였어, 우리 헤어져"라고 이별을 고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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