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100억 대 CEO→ 배우로 수상까지!···'이태성 母 감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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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수상 소식을 알렸다.
30일 현영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입니다. 제가 '짜장면 고맙습니다' 작품을 함께하게 된 건 작품 속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인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여서 함께하게 됐고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어서 재능 기부로 함께 한 건데 이렇게 좋은 상을 많이 주셔서 마음이 참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라며 글귀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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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현영이 수상 소식을 알렸다.
30일 현영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입니다. 제가 '짜장면 고맙습니다' 작품을 함께하게 된 건 작품 속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인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여서 함께하게 됐고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어서 재능 기부로 함께 한 건데 이렇게 좋은 상을 많이 주셔서 마음이 참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라며 글귀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늘씬하면서도 큰 키의 몸매를 지닌 현영은 시상식의 우아한 품위를 고고하게 드러내는 언밸런스 오프숄더의 블랙 드래스를 입고 상패를 들고 있다. 현영이 수상한 곳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이다.
현영은 결혼 전부터 방송인으로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았고, 이후 금융계에 종사한다고 알려진 남편과 결혼, 이후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의류 사업으로 100억대 매출을 올렸다고 알려진 현영은 현재 코스메틱 관련한 새 사업을 준비 중이다. 게다가 얼마 전 배우 이태성의 모친인 박영혜 씨가 감독으로 데뷔한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조연으로 출연한 현영은, 해당 영화가 해외에서 강렬한 반응과 칭찬을 받으며 덩달아 이름을 한 번 더 올리게 되었다.
결혼 전에는 만능 리포터이자 예능 신 현영에서 결혼 후에는 사업가, 가정을 돌보는 부모, 그리고 이제는 배우까지 섭렵한 현영의 커리어는 과연 어디까지 뻗을 수 있을까?
네티즌들은 "진짜 열심히 살더니, 역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이 이긴다", "와, 남이 대신한 노력을 내가 뿌듯한 이 감정! 넘넘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영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딸의 경우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남다른 영어 실력과 시사 상식 등이 방송에 보여져 큰 화제를 받은 바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현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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