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 보는 것 같아”...첼시 영입 타깃, 기대감도 ‘급상승’

백현기 기자 2022. 11.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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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겨울 이적시장 타깃인 이반 토니에게 찬사가 나왔다.

이반 토니는 브렌트포드의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월드컵이 끝나고 첼시는 본격적으로 토니 영입전에 나설 것이라 전해진다.

이어 토니가 첼시의 부족한 공격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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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첼시의 겨울 이적시장 타깃인 이반 토니에게 찬사가 나왔다.


이반 토니는 브렌트포드의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1996년생, 잉글랜드 출신으로 185cm의 탄탄한 체격으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는 타깃형 공격수다.


이번 시즌에도 브렌트포드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토니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경기 10골 2도움을 폭발하고 있다. 타고난 위치 선정과 결정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시즌이다.


자연스럽게 빅클럽들의 제안이 오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첼시다. 첼시는 올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떠나고 토드 보엘리 구단주로 바뀌면서 리빌딩 작업이 한창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경질했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다. 현재 첼시가 가장 중점을 두는 포지션은 공격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며 공격진 재편을 꿈꿨다.


하지만 공격진은 기대 이하였다. 이번 시즌 첼시의 팀내 득점은 3골을 기록한 스털링과 카이 하베르츠가 최다 득점이다. 그만큼 다른 공격진들이 힘을 내지 못하면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는 다른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타깃은 이반 토니다. 토니는 이번 시즌 10골을 득점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완벽 적응했고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 가능성도 거론되기도 했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월드컵이 끝나고 첼시는 본격적으로 토니 영입전에 나설 것이라 전해진다.


한편 ‘기브 미 스포츠’에서 피터 오루크 기자는 토니에 대해 “첼시의 전설인 디디에 드로그바와 스타일과 비슷하다”며 극찬했다. 이어 토니가 첼시의 부족한 공격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브렌트포드 입장에서도 쉽게 토니를 놓아주지 않을 전망이기에 토니의 거취에 관심이 모인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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