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X 광양 제철소, 희망GOAL 쌀 4,400kg 전달 '누적 51,200kg'

임기환 기자 입력 2022. 11.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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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희망의 쌀을 어려운 이를 위해 기부했다.

전남 드래곤즈(사장 이광수)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2022년 11월 30일(수) 14:00 복지재단에서 연말 맞이 감사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통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에 쌀 20kg 222포(11,5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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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희망의 쌀을 어려운 이를 위해 기부했다.

전남 드래곤즈(사장 이광수)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2022년 11월 30일(수) 14:00 복지재단에서 연말 맞이 감사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통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에 쌀 20kg 222포(11,5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2012년 광양제철소, 전남 드래곤즈,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하여 홈경기 1골당 광양제철소와 전남 드래곤즈가 각각 100kg의 쌀을 적립하여 시즌 종로 후 기부하는 감사 나눔 희망골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량은 51,200kg(백미 20kg 기준 2,560포대) 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김태영 그룹장은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광양시 및 주변 협조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나눔 희망골 사업을 통해 전남 드래곤즈 축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기쁨의 골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드래곤즈 최동균 단장은 "홈경기 득점과 백미 지원을 매칭하여 선수들에게 좋은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기대에 부응하여 좋은 실적으로 보답하는 전남드래곤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돕는 좋은 취지의 희망골 사업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서로 도우며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 후원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과 관내 축구부 5곳에 배부될 예정이며, 나머지 수량은 복지재단 배분 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할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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