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인플레이션,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

이용성 기자 2022. 11.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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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인플레이션이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했다고 CNBC와 유로뉴스 등 주요 외신이 유럽통계청 발표 내용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유로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은 2021년 6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이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비 1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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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인플레이션이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했다고 CNBC와 유로뉴스 등 주요 외신이 유럽통계청 발표 내용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유로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은 2021년 6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유럽중앙은행(ECB) 전면에 있는 유로화 조형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비 10% 상승했다. 상승률은 10월(10.6%) 기록했던 사상 최고에서 내려왔고 예상치(10.4%)도 하회했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하락이 물가 상승률 하락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에너지 하락이 두드러졌다. 11월 에너지 가격상승률은 전년 동월비 34.9%로 10월의 41.5%보다 크게 내려왔다.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라 앞서 2차례 연속 금리를 0.75%p 올렸던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달 15일 정책결정 회의에서 인상폭을 0.5%p로 낮출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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