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난간에 사람 매달려 있다" 119 신고…알고보니 시신이었다

양윤우 기자 2022. 11. 30.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중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0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대형 쇼핑몰 12층 옥상 난간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건물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이 행인은 건물 옥상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형상을 발견하고 "옥상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 부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중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0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대형 쇼핑몰 12층 옥상 난간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건물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이 행인은 건물 옥상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형상을 발견하고 "옥상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세호, 이용진 축의금 50만원 vs 유재석 결혼에 5만원…왜?'이승기 0원 정산' 권진영, 명품매장서 법카 쇼핑…28억 횡령 의혹"김민희, 63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더라"…7년 열애 목격담73세 박원숙 한밤 화장실서 사고…"넘어져 턱 4바늘 꿰맸다"공윤희, 배구선수 은퇴→왁싱숍 사장 "만족하는데, 고민은…"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