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응원해 준 멤버들 사랑해"…남자 인기상 수상 [마마 어워즈X오사카]

2022. 11. 30. 19: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사카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솔로 활동으로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30일 오후 6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둘째 날 시상식이 배우 박보검의 진행으로 열렸다.

지난 7월 솔로 앨범 '잭 인더 박스'을 발표한 제이홉은 이날 인기상에 해당하는 더 모스트 파풀러 남자 가수 부문 트로피를 받고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올 한 해 새로운 도전을 한 노력에 대한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잭 인 더 박스'는 저를 있는 그대로 담은 앨범이다. 팀의 제이홉으로서 활동하면서 꼭 언젠가 보여드리고 싶어 과감한 판단과 결정을 내린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을 만족시켜드리진 못하겠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누구보다 많이 응원해준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하고는 "앞으로도 제이홉 다운 결과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2022 마마 어워즈' 영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