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식품제조·가공업체 50곳 대상 '위생관리 등급평가' 완료

신관호 기자 2022. 11. 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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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지난 9월 말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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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난 9월 말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 항목은 총 120항목이다. 업체 현황과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 조사 45항목, 서류·환경·시설평가 등 기본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항목, 시설·품질 관리 방법에 따른 추가 위생관리 여부 28항목이다.

평가 결과 30개의 제조업체는 양호한 점검결과를 나타냈다.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 우수 업소) 4곳, 일반관리업소(법적 기준 준수업소) 26곳으로, 평창군이 차등 관리할 예정이다.

반면 나머지 20개 업체는 휴·폐업 등으로 평가가 어려운 곳이다. 평창군은 영업 재개 여부를 확인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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