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았다"...女 신인상 혈전, 트로피 주인공은 아이브 (2022 MAMA 어워즈)

홍혜민 입력 2022. 11. 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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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여자 신인상의 트로피는 그룹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2022 마마 어워즈' 둘째 날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트로피의 향방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여자 신인상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이날 여자 신인상 트로피는 아이브(IVE)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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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여자 신인상의 트로피는 그룹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AFP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여자 신인상의 트로피는 그룹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2022 마마 어워즈' 둘째 날 시상식이 열렸다.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된 올해 '마마 어워즈'는 첫째 날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 시상을, 이날 가수·장르별 시상을 각각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트로피의 향방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여자 신인상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올 한 해 K팝 시장은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엔믹스 케플러 등 수많은 4세대 걸그룹들이 약진을 보이며 굵직한 성과를 낳은 가운데, 치열한 여자 신인상 경쟁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 바 있다.

이날 여자 신인상 트로피는 아이브(IVE)에게로 돌아갔다. 이들은 수상 직후 "다이브(아이브 공식 팬덤 명) 너무 감사하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세 장의 싱글을 내면서 많은 고생을 해준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 우리 멤버들도 너무 고생 많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일본인 멤버 레이는 "오늘 처음으로 아이브가 '마마 어워즈'에 참여하게 됐다. (시상식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영광스럽고 설렌다"며 "다이브 여러분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도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장원영은 유창한 영어로 소감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에 대한 감사를 덧붙였다. 그는 "다이브 여러분들의 사랑과 지원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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