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병세 악화…결국 김규선 신장 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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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장서희에게 신장을 공여했다.
30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27회에서 강지호(오창석)가 설유경(장서희)의 수술을 위해 마현덕(반효정)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호는 마현덕을 만나 "정혜수 신장 공여 적법 심사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며 부탁했다.
방송 말미, 설유경과 정혜수(김규선)가 신장이식 수술을 앞둔 모습에서 27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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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장서희에게 신장을 공여했다.
30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27회에서 강지호(오창석)가 설유경(장서희)의 수술을 위해 마현덕(반효정)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병세가 악화한 설유경은 강지호 앞에서 쓰러져 결국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강지호는 마현덕을 만나 “정혜수 신장 공여 적법 심사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며 부탁했다.
마현덕은 “내가 의사야? 장기이식센터장이야?”라며 거절했다. 강지호는 “손자를 잃으실 겁니다”라며 강수를 뒀다. 마현덕은 “나갈 테면 나가! 네놈하고 산 세월이 얼마라고”라며 화를 냈다.
이때 한별(권단아)이 나타나 마현덕 품에 안겼다. 강지호는 “증손녀도 잃으실 겁니다”라고 한 후, 주범석(선우재덕)과도 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마현덕은 고민에 빠졌다. 방송 말미, 설유경과 정혜수(김규선)가 신장이식 수술을 앞둔 모습에서 27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친딸한테 이식받네”, “설유경이 딸 바뀐 거 빨리 알면 좋겠다”, “정혜수 너무 불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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