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요"…현아·던, 2월 결혼 발표→열애 6년 만에 '충격' 결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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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을 발표했던 가수 현아(31)·던(29)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이어 현아는 "앞으로 (던과)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하며 연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었다.
앞서 지난 2월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글을 올렸고, 현아는 이에 "당연히 YES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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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올해 결혼을 발표했던 가수 현아(31)·던(29)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열애한 지 6년 만이다.
현아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별 사실을 직접 알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누구도 감지하지 못 했던 다소 뜬금없는 이별 소식이었기 때문.
현아는 이날 “헤어졌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아는 “앞으로 (던과)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하며 연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었다.
그러나 현아가 이날 돌연 “헤어졌다”고 직접 고백하면서 가요계 대표 커플이 남남이 됐다.
앞서 지난 2월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글을 올렸고, 현아는 이에 “당연히 YES지”라고 답했다. 프러포즈와 이를 승낙하는 답변으로 또 하나의 ‘아이돌 커플’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과 응원이 이어졌다.
그러나 약혼을 선언한 지 9개월 만에 결별하면서 아이돌 부부는 성사되지 못 했다.
두 사람은 6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줬고 가수로서 파격적인 패션 및 콘셉트를 살린 무대로 늘 놀라움을 안겨왔다. 이에 부부가 아닌 동료로 남게 됐다는 소식은 팬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다음은 현아가 쓴 전문.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현아 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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