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정해인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협업, 언어 장벽 문제 안돼" [N현장]

안은재 기자 2022. 11. 30.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넥트'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협업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커넥트'(극본 나카무라 마사루, 허담 연출 미이케 타카시)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행사장을 찾았다.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협업에 대해 언어의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배우 정해인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싱가포르=뉴스1) 안은재 기자 = '커넥트'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협업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디즈니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Disney CONTENT SHOWCASE)를 개최했다. '디즈니 콘텐츠 2022'는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극장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행사로, 이날과 12월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커넥트'(극본 나카무라 마사루, 허담 연출 미이케 타카시)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행사장을 찾았다.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협업에 대해 언어의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정해인은 "'커넥트'가 아니면 언제 감독님과 같이 작품할까 했다"라며 "언어의 장벽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감독님과 대본을 놓고 장면을 찍을 때는 언어의 장벽이 중요하지 않구나 깨달았다, 매 순간 신기했다"라고 했다.

고경표는 "10년전 학생 시절 영화배울 때 미이케 타카시 감독님 작품을 즐겨봤다"라며 "같이 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았다"라고 밝혔다. 김혜준은 "저도 언어 장벽에 대해 걱정했는데 대본 매개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게 재밌었고 언어의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느꼈다,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동의했다.

한편 죽지 않는 몸을 가진 한 남자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기고 이를 되찾는 이야기를 담은 '커넥트'는 오는 12월7일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