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아침 추위 절정, 대부분 한파주의보…서해안 곳곳 눈

KBS 지역국 2022. 11. 30. 19: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하루 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은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광주 -3도, 화순 -5도, 곡성 -6도 등 오늘보다도 2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고요.

낮 기온도 4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서해상에서는 눈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와 전남 중부 내륙 지역에, 전남 서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5도까지 떨어져 춥겠고요.

한낮 기온도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보성의 아침 기온 -5도, 구례 -4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5도에 머물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4도, 진도와 완도 6도로 평년 기온을 5도~8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은 되어야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