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기준금리 인상 3.5% 안팎에서 마무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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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을 조만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30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연 3.5% 안팎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마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많지만 상황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현재 3.25%인) 금리 인상을 아마도 3.5% 안팎에서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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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로코로나 내년에 끝나면 한국 거대한 경기부양"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30/yonhap/20221130194334949cbqf.jpg)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을 조만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30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연 3.5% 안팎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마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많지만 상황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현재 3.25%인) 금리 인상을 아마도 3.5% 안팎에서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리를 한 차례 더 0.25%포인트 올린 뒤 인상을 마무리한다는 뜻이다.
또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 긴축 속도를 재검토하고 집값을 연착륙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 결정에서 인플레이션, 경제성장 등 국내 여건이 우선이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본유출 위험성을 거론하며 "어떤 의미에서 우리 금리와 미국 금리의 격차가 너무 크면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경제가 내년에 '제로 코로나' 정책을 끝내고 결국 일상회복에 나서면 한국이 경제적으로 큰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시했다.
이 총재는 "실제로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고 국경과 경제를 다시 개방한다면 우리에게 거대한 경기 부양책이 될 것"이라며 "곧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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