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서 환호하는 ‘탈춤’ 유네스코 등재 대표단

입력 2022. 11. 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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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던날 오랜 기간 고생했던 우리측 문화유산 수석대표단들이 크게 기뻐했다.

11월 30일 오전 모로코 라바타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자,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박상미 주(駐)유네스코 대표부 대사 등 정부 대표단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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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의 등재 결정 순간, 최응천 문화재청장(가운데)과 박상미 주(駐)유네스코 대표부 대사(오른쪽 두 번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하게 웃음짓는 표정으로 박수를 치며 가뻐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던날 오랜 기간 고생했던 우리측 문화유산 수석대표단들이 크게 기뻐했다.

11월 30일 오전 모로코 라바타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자,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박상미 주(駐)유네스코 대표부 대사 등 정부 대표단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한국의 탈춤’은 춤과 노래,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로, 사회 비판과 평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22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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