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야 3당,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반발

우동윤 2022. 11. 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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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정부가 파업 중인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대구지역 정치권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성명을 내고,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품목 확대 논의를 약속했지만 이를 뒤집었다며,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즉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과 정의당 대구시당도 성명을 내고 반헌법적 요소로 사실상 사문화된 업무개시명령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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