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후에고, 베트남 VCS 사이공 버팔로 인수

e스포츠 라운지 엘 후에고와 e스포츠 팀 DH.CNJ 등을 운영 중인 e스포츠 비즈니스 에이전시 후에고가 베트남 VCS의 강호 사이공 버팔로의 새 주인이 됐다.

후에고는 30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사이공 버팔로를 인수했다고 발표하며, “베트남 e스포츠 역사의 상징, 버팔로의 유산을 CNJ가 이어받게 된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베트남과 한국을 연결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e스포츠 컴퍼니로 성장할 우리의 아름다운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이공 버팔로는 2022 시즌 종료 후인 지난 7일 새로운 구단주 또는 투자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며 자신들에 대해 ‘이번 롤드컵에 출전한 가장 젊은 팀’으로 소개한 뒤 “새로운 구단주 또는 투자자와 함께 흥미진진한 e스포츠의 여정을 함께하길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