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글로벌 팬심 사로잡은 ‘강렬한 멋’

템페스트(TEMPEST)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2022 MAMA AWARDS’의 문을 열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2 MAMA AWARDS (마마 어워즈)’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템페스트는 인트로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2022 MAMA AWARDS’ 전체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2022 MAMA’ 템페스트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사진=엠넷 ‘2022 MAMA’ 방송캡처

이어 미니 3집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 무대를 이어갔다. 템페스트는 전주부터 휘몰아치는 강력한 비트에 몸을 맡기며 화려한 춤 실력을 뽐냈다.

또한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 ‘용용 댄스’와 아크로바틱한 안무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도 많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불을 형상화한 무대 장치 또한 템페스트의 거칠고 강력한 매력을 더욱 배가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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