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과 6년 열애 마침표…"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을 것"

김지호 2022. 11. 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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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결별했다.

현아와 던은 연예계 공식 장수 커플이다.

현아의 올해 컴백에는 던이 지원사격했다.

던의 컴백에도 현아가 포토그래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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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결별했다.

현아는 30일 인스타그램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던도 이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현아와 던은 연예계 공식 장수 커플이다.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일명 '럽스타그램'을 운영했고, 공식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핑크빛 만남을 이어왔다. 

둘은 음악으로도 절친이었다. 지난해, 듀엣 앨범으로 음악 호흡을 맞춘 것. 현아의 올해 컴백에는 던이 지원사격했다. 던의 컴백에도 현아가 포토그래퍼로 나섰다.

던은 지난 2월 현아에게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각자 인스타그램에 웨딩링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던이 "결혼해줘"라고 했고, 현아는 "당연히 Yes"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8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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