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1.3조원 장기 투자자금 확보..해외투자 탄력 기대

우경희 기자 2022. 11. 30.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온이 1조3000억원 이상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SK온은 신주 발행을 통해 1조3000억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SK온의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SK온의 투자 재원 확보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외 정책금융기관 자금,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필요 자금을 순조롭게 조달하고 있으며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

SK온이 1조3000억원 이상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미국 등 해외 생산설비 투자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SK온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간 계약(SHA) 체결'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SK온, SK온의 사업중간지주사 SK이노베이션, 한국투자PE(프라이빗에쿼티)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간에 체결됐다. SK온은 신주 발행을 통해 1조3000억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공시에서 '본 계약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투자자 유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SK온의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온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SK온은 미국, 헝가리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9일엔 현대차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미래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SK온의 투자 재원 확보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외 정책금융기관 자금,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필요 자금을 순조롭게 조달하고 있으며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세호, 이용진 축의금 50만원 vs 유재석 결혼에 5만원…왜?'이승기 0원 정산' 권진영, 명품매장서 법카 쇼핑…28억 횡령 의혹"김민희, 63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더라"…7년 열애 목격담73세 박원숙 한밤 화장실서 사고…"넘어져 턱 4바늘 꿰맸다"공윤희, 배구선수 은퇴→왁싱숍 사장 "만족하는데, 고민은…"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