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화호’ 관광명소 전략 짠다

2022. 11. 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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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시화호 관광명소 전략을 짠다.

정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는 화성·안산·시흥시와 K-water가 만나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고 했다.

시화호를 둘러싸고 있는 이들 기관은 이날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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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시화호 관광명소 전략을 짠다.

정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는 화성·안산·시흥시와 K-water가 만나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고 했다.

그는 시화호는 저의 어릴 적 추억을 함께하고 있는 곳이라 더욱 관심이 많은데요, 관광 명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화호를 중심으로 세 도시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겠습니다”고 했다.

이날 경기 시흥·안산·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30일 시화호 보전·발전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시화호를 둘러싸고 있는 이들 기관은 이날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도선 수공 시화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기로 했다.

이들은 시화호가 수도권의 해양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앞서 2013년 5월 설립된 정책협의회는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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