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옷값’ 못 밝히는 이유?…대통령실 “정보가 없다”

2022. 11. 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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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문재인 당시 청와대에서 소송이 있었고, 특수활동비. 옷값 공개해라, 마라. 시민단체가 소송까지 했었는데 일단 1심에서는 공개 판결이 나왔고. 그런데 현 윤석열 대통령실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없다고 했고. 지금 무언가 이게 어느 정도는 중간 정리가 조금 필요할 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글쎄요. 그러니까 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에 대해서 정보를 공개하라는데요, 지금 현재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에서는 가지고 있는 게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공개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과거에 문재인 대통령실에서 모든 것 하나하나를 다 투명하게 공개를 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대통령기록관으로 모두 이관을 했거든요. 그래서 논란이 된 거예요. 이건 누구를 탓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논란이 되었을 때 공개했다면 논란을 끊을 수 있었는데 이것이 정부가 바뀌면서도 논란이 이어지는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공개를 못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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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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