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벨기에 불화 사실인가…"BBQ 파티 그렇게 어색할 수가"

이민재 기자 2022. 11. 30.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기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벨기에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벨기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0-2로 무너졌다.

벨기에의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의 아내 캣 커콥스는 벨기에 BBQ 파티 뒷이야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케빈 더 브라위너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벨기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벨기에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벨기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0-2로 무너졌다.

이로써 1승 1패의 벨기에는 3위로 떨어졌다. 1승 1무를 각각 기록한 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벨기에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선수들끼리 화합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하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케빈 더 브라위너, 얀 베르통언, 에덴 아자르가 라커룸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로멜루 루카쿠가 셋을 떼어놓아야 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더 브라위너와 베르통언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더 브라위너는 "우리 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기에 너무 늙었고, 2018년 러시아 대회가 우승의 적기였다"고 말했다. 베르통언은 "우리 팀 나이가 너무 많아 공격이 좋지 않은 것 같다"라며 더 브라위너의 말을 받아쳤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여러모로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 선수단은 하나로 뭉치려고 노력 중이다. 벨기에의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의 아내 캣 커콥스는 벨기에 BBQ 파티 뒷이야기를 전했다.

30일 영국 매체 '미러'에 의하면 커콥스는 "분위기가 정말 어색했다. 선수들은 여전히 실망한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BBQ 파티는 라커룸에서 선수단이 논쟁을 벌이고 몇 시간 뒤에 열렸다. 분위기가 좋을 리는 없었다. 그러나 이내 곧 풀렸다. 커콥스는 "다음 날 아침 모두가 키스로 서로 인사했다. '서로에게 매우 친절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언급했다.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화설을 일축하고 있다. 그는 "내부 문제는 없다. 그런 문제를 만드는 외부의 이야기만 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 신문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 문제가 불거진다. 그들은 진짜 일어난 일은 알리지 않는다"라며 "당장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서로 생각을 나누는 미팅을 가졌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솔직해지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