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봉쇄에 북극 한파까지...영하 48도에 양떼도 사람도 꽁꽁 언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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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지역이 영하 48도를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추위에 떨며 기다리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SNS에 올라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추운 날씨를 보여주는 영상이 속속히 올라왔다.
이 가운데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추위에 떨며 기다리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SNS에 30일(현지시간) 올라왔다.
중국의 이번 한파는 내달 1일까지 이어져 헤이룽장 북부지역 최저기온이 -30∼-3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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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슬 권진영 기자 = 중국 북부 지역이 영하 48도를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추위에 떨며 기다리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SNS에 올라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사흘 연속 중국 북부에 들이닥친 북극 한파. 오늘(30일) 네이멍구 어얼구나의 최저기온이 -42.7도까지 떨어졌고, 후룬베이얼은 최저기온이 -32도를 기록했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추운 날씨를 보여주는 영상이 속속히 올라왔다. 아파트에는 평균 남성 크기의 고드름이 맺히고 눈밭에는 그대로 얼어붙은 양떼가 모여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추위에 떨며 기다리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SNS에 30일(현지시간) 올라왔다. 빼곡히 줄을 선 이들은 눈바람을 맞으며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렸다. 추위를 떨쳐내기 위해 뜀박질로 열을 올리기도 했다.
중국의 이번 한파는 내달 1일까지 이어져 헤이룽장 북부지역 최저기온이 -30∼-3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ind0506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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