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학과 풍자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한국 유산 22번째

이교준 입력 2022. 11. 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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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가면극인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오늘 저녁 모로코에서 열린 17차 회의에서 산하 평가기구의 등재 권고를 받아들여 한국의 탈춤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무형유산은 판소리, 김장 문화, 씨름, 연등회 등 22개가 됐습니다.

북한이 제출한 '평양랭면 풍습'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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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가면극인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오늘 저녁 모로코에서 열린 17차 회의에서 산하 평가기구의 등재 권고를 받아들여 한국의 탈춤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무형유산은 판소리, 김장 문화, 씨름, 연등회 등 22개가 됐습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이번 등재는 유네스코가 한국 탈춤의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문화재청과 전 국민이 함께 노력해서 이뤄낸 쾌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의 탈춤은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동래야류 등 국가무형문화재 13개와 시도무형문화재 5개로 구성돼있습니다.

북한이 제출한 '평양랭면 풍습'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랐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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