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 강화… 1000명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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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00여 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에서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후원으로 일정기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을 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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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00여 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과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에서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후원으로 일정기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을 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5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1000명을 선정하고, 자치구별 급식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2023년 1년이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행복나래(주)는 지원대상자에게 급식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을 마련하고, 행복도시락은 도시락 제조·제공, 식단관리, 모니터링, 위생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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