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전 행안부 차관 초대 원장으로 취임

박계교 기자 2022. 11. 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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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초대 원장에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취임했다.

논산 출신인 정 원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정 원장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유교문화의 진흥과 국학연구,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선도하는 글로컬 지식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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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힘쓸 것
정재근 원장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초대 원장에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취임했다.

정 원장은 30일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일 진흥원 대학당에서 취임행사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논산 출신인 정 원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충청남도 의회사무처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대변인,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차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차관 시절 '지방자치의 날'을 만들고, 지방자치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 확립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원장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유교문화의 진흥과 국학연구,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선도하는 글로컬 지식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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