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개최

오장연 기자 2022. 11. 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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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달 2일 사이언스홀에서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과학문화공연의 하나로 2022년 과학관 겨울 음악회인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악회는 우주를 테마로 한 영화와 그 안에서 흘러나온 음악을 세종시 교향악단의 연주와 가수 세자전거, 데이지의 노래로 재해석해 광활한 우주를 활보하는 상상력을 펼쳐보는 무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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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서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달 2일 사이언스홀에서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과학문화공연의 하나로 2022년 과학관 겨울 음악회인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악회는 우주를 테마로 한 영화와 그 안에서 흘러나온 음악을 세종시 교향악단의 연주와 가수 세자전거, 데이지의 노래로 재해석해 광활한 우주를 활보하는 상상력을 펼쳐보는 무대로 선보인다.

음악회는 '우주선 탑승(오프닝)'을 시작으로 '제1 우주 정거장'부터 '제4 우주 정거장'까지 총 5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영화 속 배경과 함께 클래식 연주, 팝과 가요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 음악회는 한국 최초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달까지 담아간 BTS의 다이너마이트와 줄리 런던의 Fly Me To The Moon 등 우주를 향한 갈망이 담긴 곡으로 무대를 연다. 이후 각 '우주 정거장' 순서마다 스타워즈(1978), 인터스텔라(2014), 마션(2015)의 우주 영화 속 대표 음악이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인 '제4 우주 정거장'에서는 '우주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영화 속에 등장했던 다양한 캐럴이 연주된다.

음악회 관람 신청 예약은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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