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사랑의 재생PC' 취약계층 기부, ESG경영 실천

오장연 기자 2022. 11. 30.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접견실에서 특구진흥재단을 비롯해 기초과학연구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연구재단, ㈜피플앤컴 등과 함께 '사랑의 재생 PC'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각 기관에서 수집한 불용 전산장비 639대를 수거 후 점검한 뒤 60대의 재생 PC로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복지와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대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원 순환과 지역사회 상생 위한 ESG 경영 실천 지속"
대전상의과 협력기관은 30일 오전 특구진흥재단에서 '사랑의 재생 PC'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접견실에서 특구진흥재단을 비롯해 기초과학연구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연구재단, ㈜피플앤컴 등과 함께 '사랑의 재생 PC'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각 기관에서 수집한 불용 전산장비 639대를 수거 후 점검한 뒤 60대의 재생 PC로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복지와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대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향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계속 협력키로 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 동참한 6개 기관은 작년 11월 'ESG 경영 협약'을 통해 불용 전산장비 자원 재생과 취약계층 기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왔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